기대평: 다시 돌아온 공포의 신드롬, '스마일 2'

 

영화 '스마일 2'의 1차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며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스마일'의 첫 번째 이야기로부터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며, 이번에는 "웃으면 죽는다"라는 신선한 설정을 더욱 강력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지난 2022년 가을에 개봉한 '스마일'은 스티븐 킹과 제이슨 블룸 같은 호러 거장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17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공포 영화 중 최고의 성과로, '스마일'이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증거입니다.

'스마일 2'의 예고편은 글로벌 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슈퍼스타 '스카이 라일리'로 변신한 나오미 스콧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스카이는 친구 루이스의 기괴한 웃음과 함께 찾아온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한 후, 설명할 수 없는 공포에 점점 갇히게 됩니다. 화려한 월드 투어를 준비하는 팝스타의 일상에서 공연장까지, 저주의 미소들과 함께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그녀를 위협합니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카이에게 다가와 사인을 요청하는 여자아이 팬의 섬뜩한 미소는 '스마일 2'만의 강력한 공포를 예고하며, "다시 공포가 전염된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스카이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극대화합니다.

전편의 등장인물 조엘이 다시 등장하고, 나오미 스콧이 주연을 맡아 스카이 라일리로서 저주의 미소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감독 파커 핀은 '스마일'의 성공적인 연출을 이어가며, 새로운 공포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스마일 2'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으로, 전 세계 공포 영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영화가 전편의 성공을 뛰어넘어 어떤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