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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가스캔들

     

    액션, 멜로, 드라마, 어드벤처

    108분 / 15세 관람가

    연출: 박홍균

    각본: 최윤정

    출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욘세, 조원희 등

    시놉시스: 절친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재벌 사모님 오완수의 경호원이 된 서도윤에 대한 이야기


     

    최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액션, 멜로, 드라마,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화인가 스캔들'의 1화와 2화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화 줄거리

    드라마는 나우재단의 오완수(김하늘) 이사장이 유니세프 본부를 방문해 ISIS에게 납치되어 몹쓸 짓을 당한 소녀 아디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동시에 서도윤(정지훈)은 살해당한 친구 신주혁(성혁)의 복수를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의 카지노 리조트를 방문합니다.

    유니세프 일정을 마친 오완수는 ISIS의 테러 협박에도 불구하고 마닐라로 이동합니다. 서도윤은 카지노 보스의 부하들로부터 미스터 L이라는 자가 신주혁을 살해했으며, 마카티 명품거리에 단서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경찰대 선배 박경주(황태광)가 카지노 보스에게 돈 가방을 전달하며 '꽃집 배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눈여겨봅니다.

    무기를 챙겨 마카티 명품거리로 향한 서도윤은 우연히 저격수의 공격을 받는 오완수를 구출하게 되고, 오완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이동시킵니다. 1화는 오완수의 남편 김용국(정겨운)과 시어머니 박미란(서이숙)의 수상한 정황을 보여주며 오완수 살해를 지시한 인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끝이 납니다.

     

    2화 줄거리

    2화는 오완수, 김용국, 서도윤에 대해 경찰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질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서도윤이 화인 경호팀에 합류해 김용국과 오완수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도 이어집니다.

    오완수가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골프 선수로서 번 100억 원은 어머니 심춘희가 도박으로 모두 날렸으며, 봉사활동 중 김용국의 청혼을 받아 결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완수는 남편 김용국과 장태라(기은세)의 불륜을 알고 있었지만 묵인하고 있었습니다.

    경호원 없이 혼자 술을 마시던 오완수는 서도윤과 마주치게 되고, 서도윤을 자신의 방으로 유인해 자신과 자겠느냐고 물어봅니다. 서도윤이 방을 나서려는 순간 김용국이 찾아오지만, 박경주 덕분에 위기를 넘깁니다. 2화는 서도윤이 신주혁이 숨겨 놓은 SD 카드 속 김두오(조원희) 관련 CCTV 영상을 확인하며 김두오의 죽음에 비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결론

    '화인가 스캔들'은 시작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화유기, 선덕여황을 연출했던 박홍균 작이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 10부작이라 그다지 길지 않아 빠른 전개가 진행된다면 재미있을 듯. 드라마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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