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인가 살인인가? '설계자'가 선사할 긴장감"

영화 <설계자> 정보

개봉 : 2024년 5월 29일

국가 : 한국

장르 : 범죄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99분

감독 : 이요섭

출연진 :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김홍파,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

 

2024년 5월 29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보이는 죽음들이 사실은 철저히 계획된 살인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줄거리 요약

영일은 최근 타깃을 완벽하게 처리한 후,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는 차기 대권주자 주성직(김홍파)을 타깃으로 하는 위험한 의뢰를 받게 됩니다. 팀원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친 후 실행에 옮기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사고와 살인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영일과 그의 팀원들의 실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기대 요소

사고와 조작:

영화는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이 가정이 균열이 생길 때 발생하는 긴장감은 관객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캐릭터의 의심:

영일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의심은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의뢰인, 타겟, 팀원들까지 모두가 의심스러운 인물들로 그려지며, 관객들은 끝없이 의문을 품게 됩니다. '설계자'는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치밀한 계획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영화는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형사, 이치현(이무생)과의 대립,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양경진(김신록) 형사의 활약으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연기파 배우들:

강동원을 비롯해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리얼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각 캐릭터의 매력과 복잡한 상황이 어우러져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실력파 배우들의 명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들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하는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강동원의 세 번째 리메이크작으로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현실감 있는 연출:

실제로 일어날 법한 흥미로운 소재와 강동원의 차가운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는 물론, 긴박한 음악과 연출이 더해져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결론

'설계자'는 사고와 살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릴러로, 치밀한 계획 속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관객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설계자'를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기에 충분합니다. 스릴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연기, 철저한 설계와 예상치 못한 변수가 결합된 '설계자'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