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0기, 최종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0기 참가자들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19일(수)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러브라인이 눈물과 함께 극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영숙과의 ‘장거리 연애’로 갈등을 겪던 영철이 “내가 왜 좋은지 얘기를 해 달라”라고 요구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철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한편, 현숙은 영자에게 “항상 영식은 내 옆에 없어”라며 영식의 소극적인 태도에 지쳤음을 토로합니다. 이를 들은 영자는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치며 현숙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제작진은 “솔로나라 20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며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정숙은 결심한 듯한 눈빛으로 “20기 정숙입니다”라고 말문을 열고, 영호는 “사랑을 찾으러 왔었다”라며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상철은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상철과 호감을 나누어온 영자는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컥 눈물을 흘립니다. 영식과 영숙도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며 말을 흐려, 최종 선택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83%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5위에 올라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기의 최종 선택은 그야말로 예측 불허의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각자의 감정과 관계의 깊이가 더욱 진지하게 엮여 있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영숙과 영철, 현숙과 영자의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철의 눈물과 현숙의 지친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성공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은 ‘나는 SOLO’가 단순한 데이팅 프로그램을 넘어, 인간의 진솔한 감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연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면, 1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