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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선택을 앞둔 <나는 솔로 20기>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는 솔로 20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출연자 정숙과 영호는 뽀뽀까지 나누며 사실상 최종 커플이 확실시되고 있는데요. 중요한 건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실제 연인 관계 여부입니다. 만약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면 방송에 나온 장면들이 흑역사로 남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현커 여부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파격적인 정숙과 영호 커플의 행보

    역대 모든 기수를 통틀어서도 가장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정숙과 영호 커플. 정숙의 거침없는 직진을 영호는 모두 받아주었고,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들이 셀 수 없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장면은 바로 뽀뽀 사건일 텐데요. 영호와의 관계를 굳히고 싶었던 정숙이 도발했고, 이에 넘어간 영호가 입술을 가져다 대면서 <나는 솔로>의 첫 번째 뽀뽀 커플이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연애 프로그램 역사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만합니다. OTT가 아닌 TV 방영 연애 프로그램에서 뽀뽀 장면이 나오다니, 개인적으로는 흥미진진하게 봤지만 취향에 따라 불편하게 보신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최종 커플 가능성과 시청자의 관심

    서로를 향한 마음이 확고하고 뽀뽀까지 했기 때문에 최종 선택에서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가 최종 커플이 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사실 입을 맞추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이죠.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현커 여부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들이 결혼을 준비 중이며 상견례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말 나들이에 나선 정숙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영호와 현커라는 확실한 증거가 포착되었습니다. 주말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던 그녀가 이번에도 누군가와 함께 브런치를 먹는 사진을 올렸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숙의 뒤로 유광 패딩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네티즌의 추리와 현커 확정

    한 네티즌이 "뒤에 영호님 패딩 아닌가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녀가 올린 사진 중 유광 패딩이 나온 사진만 쏙 지워졌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이 워낙 빨리 이뤄져서 아쉽게도 패딩 사진 원본은 확인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원본 사진 속 유광 패딩을 본 네티즌은 영호가 방송에서 입고 나왔던 브랜드와 동일한 제품이라는 걸 알아냈고, 댓글을 확인한 정숙이 바로 사진을 지운 것으로 미루어보아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는 현커가 확실해 보입니다.

    한 가지 의문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왜 유광 패딩을 들고 나왔냐는 것인데요. 실내 에어컨으로 정숙이 추워할 것을 염려해 영호가 따로 챙겨 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한 여름에 패딩은 좀......) 이렇게 오늘은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현커 여부와 그 확실한 증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현커라는 사실은 확인이 되었으니, 이제 결혼 여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요. 만약 두 사람이 결혼에 성공한다면 <나는 솔로> 레전드 커플로 남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애할 시간도 없고, 사랑에 감정 소모를 하기에도 귀찮지만, 남의 연애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나는 솔로 20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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